[성명서/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우리는 여성혐오 하는 대통령 후보를 하루라도 보고 싶지 않다.
-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당장 사퇴하라!
대선 토론회에서조차 여성혐오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이준석 후보는 도대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가? 이준석은 그동안 우리사회의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고 갈라치기 하면서 사회분열을 조장해 왔다. 이준석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 글자와 함께 윤석열 정권이 시작할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였다. 윤석열 정권이 탄핵 되고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가장 무겁게 책임을 느껴야 하는 사람 중 한 명이 이준석 후보이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조차도 여전히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준석 후보는 탄핵에 찬성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책임과 잘못에서 벗어난 듯이 몰염치로 이번 대선을 치르고 있다. 이러한 이준석 후보의 사고는 이미 2차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장차연의 지하철 투쟁과 동덕여대 학생들의 투쟁을 폭력이라고 호명한 데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삭제하고 폭력이라는 말로 언어화하는 자는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의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는 것이 마치 지식인 양, 똑똑한 사람인 양, 부끄럼 없이 소비하면서 곤궁에 처한 사람을 절벽에서 밀어버리는 행동이 칭송받는 일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전염시키는 아주 사악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광장의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빛의 혁명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새로운 무엇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보통의 평범한 우리들이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이준석 후보 같은 자가 할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답변조차 하지 못하면서, 부끄러움을 모르고, 오히려 대선 기간 내내 여성혐오와 장애인 혐오 등 사회적 분열을 조장하고 갈라치기 하면서, 결국 3차 토론회에서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어버리며 토론회를 지켜보는 모든 여성들을 모욕하고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재생산하고 자행한 이준석 후보는 당장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하라.
2025년 5월 28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경주여성노동자회, 대구여성광장,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대구여성회, 대구풀뿌리여성연대, 포항여성회, 함께하는주부모임, 이주와 가치(참관단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방송심의 신청하기 :
https://report.kocsc.or.kr/report/bs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견 내기 :
https://www.nec.go.kr/site/nec/01/10101080000002020040809.jsp
[성명서/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우리는 여성혐오 하는 대통령 후보를 하루라도 보고 싶지 않다.
-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당장 사퇴하라!
대선 토론회에서조차 여성혐오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이준석 후보는 도대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가? 이준석은 그동안 우리사회의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고 갈라치기 하면서 사회분열을 조장해 왔다. 이준석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 글자와 함께 윤석열 정권이 시작할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였다. 윤석열 정권이 탄핵 되고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가장 무겁게 책임을 느껴야 하는 사람 중 한 명이 이준석 후보이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조차도 여전히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준석 후보는 탄핵에 찬성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책임과 잘못에서 벗어난 듯이 몰염치로 이번 대선을 치르고 있다. 이러한 이준석 후보의 사고는 이미 2차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장차연의 지하철 투쟁과 동덕여대 학생들의 투쟁을 폭력이라고 호명한 데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삭제하고 폭력이라는 말로 언어화하는 자는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의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는 것이 마치 지식인 양, 똑똑한 사람인 양, 부끄럼 없이 소비하면서 곤궁에 처한 사람을 절벽에서 밀어버리는 행동이 칭송받는 일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전염시키는 아주 사악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광장의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빛의 혁명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새로운 무엇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보통의 평범한 우리들이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이준석 후보 같은 자가 할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답변조차 하지 못하면서, 부끄러움을 모르고, 오히려 대선 기간 내내 여성혐오와 장애인 혐오 등 사회적 분열을 조장하고 갈라치기 하면서, 결국 3차 토론회에서 넘지 말아야 할 선까지 넘어버리며 토론회를 지켜보는 모든 여성들을 모욕하고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재생산하고 자행한 이준석 후보는 당장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하라.
2025년 5월 28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경주여성노동자회, 대구여성광장,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대구여성회, 대구풀뿌리여성연대, 포항여성회, 함께하는주부모임, 이주와 가치(참관단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방송심의 신청하기 :
https://report.kocsc.or.kr/report/bs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견 내기 :
https://www.nec.go.kr/site/nec/01/10101080000002020040809.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