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9.

어제 페노에서는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마무리 했습니다 (짝짝짝짝)
차별은 어떻게 지워지는지, 차별에 우리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인종차별, 비정규직 차별, 학교의 특별반 편성 등 각자 경험했던 다양한 차별의 예시를 들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 사회가 정말 다양한 이유로 차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우리가 소수의 입장을 무시한 적은 없는지, 무의식적으로 차별을 한 적은 없는지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책에 나오는 구절처럼 우리는 무의식적이었고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억압에 기여한 행동, 태도 등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고,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끝으로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는 말이 있듯 더욱 연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책을 마무리했습니다.

2021. 7. 9.
어제 페노에서는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마무리 했습니다 (짝짝짝짝)
차별은 어떻게 지워지는지, 차별에 우리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인종차별, 비정규직 차별, 학교의 특별반 편성 등 각자 경험했던 다양한 차별의 예시를 들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 사회가 정말 다양한 이유로 차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우리가 소수의 입장을 무시한 적은 없는지, 무의식적으로 차별을 한 적은 없는지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책에 나오는 구절처럼 우리는 무의식적이었고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억압에 기여한 행동, 태도 등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고,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끝으로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는 말이 있듯 더욱 연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책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