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21대 대통령선거가 있었습니다. 광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만들어갔던 여성들의 목소리는 대통령선거기간 동안 의도적으로 사라지고 지워졌습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라 요구하며, 다양한 대선활동을 해나갔습니다.

5월 10일에 서울 용산 대통령실부터 광화문까지 '윤석열 파면한 페미니스트 대행진'이 있었는데요. 대경여성단체연합 활동가들과 차를 대절하여 다녀왔습니다. "페미니스트 주권자에게 성평등 사회를 만들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하지 않다, 차별과 혐오 선동의 정치를 넘어 성평등 정치로 만들 주권자"와 함께 길을 열어보자며 광장의 깃발을 들고 서울거리를 누볐습니다.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경여성단체연합 소속 단체들과 퇴근길 피켓팅을 중앙네거리와 공평네거리에서 함께 진행했는데요. '대통령 후보는 성평등 공약을 제시하라'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에 투표하겠습니다' 현수막을 들고 피켓팅을 하자, 지나가는 시민들은 엄지척도 해주고,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셨습니다. 5월 23일에는 cgv한일 앞에서 피켓팅과 거리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시민들은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한 표'에 직접 서명을 하며 대통령 후보자들의 성평등 공약 제시를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한 표로 바꾸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스티커를 붙여보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은 '돌봄도 노동! 모두가 좀 쉬자구요!', '쉴 땐 쉬자! 내가 기계는 아니잖아!', '내집마련' 등에 많은 호응을 해주시더라구요. 지난 3년간 더 팍팍해진 시민들의 생활을 가늠해볼 수 있었어요.









<그림. 그꾸>
마지막 3차 대통령후보자 선거토론회에서 이준석후보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성폭력적 발언을 하여 발칵 여론이 뒤집혔습니다. 그때의 충격은 이루말할 수 없었는데요. 여성혐오 하는 대통령 후보 이준석 사퇴촉구와 의원제명 동의안에 순식간에 60만명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여노 청년 소모임 페노에서는 인스타툰으로 선거관련 그림도 그리고 제대로 투표해야겠다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투표인증샷용 인스타툰도 그려서 회원들과 나눔하기도 했습니다.


5월 27일에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을 맞아 '여성노동자 천만시대의 요구, 성평등 노동 없는 대선, 미래는 없다'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을 담은 발언을 들으며, 성별임금격차 해소하라고 외쳤습니다. 성평등정책 공약없는 대선에 우리가 바라는 요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투표용지를 직접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는데요.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나도 붙이고 싶다' 며 한정된 투표용지를 아쉬워 했답니다^^

'빛의 혁명'으로 치뤄진 선거였지만, 아쉬움과 실망도 많았습니다. 새 대통령이 탄생한 뒤 여성노동자회는 새 정부에 성평등한 노동가치의 실현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6월 5일 발표했습니다.
첫째, 모두가 돌봄의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둘째, 청년 여성들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셋째, 임금격차 없는 평등한 일터를 위해 성별에 따라 임금이 차이 나는 현실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넷째, 여성 노동자에게 안전한 일터를 보장하고, 직장 내 성희롱은 분명하게 산업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
다섯째,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인정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성평등 노동 없는 '진짜 대한민국'은 없다.
새 정부는 지금 당장, 성평등 노동 실현하라!!
우리는 앞으로도 새정부가 광장의 시민들이 바란 혐오와 차별을 넘어 성평등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감시하고 비판하고 제안하며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
* 일부사진 출처 -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지난 6월 3일 21대 대통령선거가 있었습니다. 광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만들어갔던 여성들의 목소리는 대통령선거기간 동안 의도적으로 사라지고 지워졌습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라 요구하며, 다양한 대선활동을 해나갔습니다.
5월 10일에 서울 용산 대통령실부터 광화문까지 '윤석열 파면한 페미니스트 대행진'이 있었는데요. 대경여성단체연합 활동가들과 차를 대절하여 다녀왔습니다. "페미니스트 주권자에게 성평등 사회를 만들지 않는 대통령은 필요하지 않다, 차별과 혐오 선동의 정치를 넘어 성평등 정치로 만들 주권자"와 함께 길을 열어보자며 광장의 깃발을 들고 서울거리를 누볐습니다.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경여성단체연합 소속 단체들과 퇴근길 피켓팅을 중앙네거리와 공평네거리에서 함께 진행했는데요. '대통령 후보는 성평등 공약을 제시하라'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에 투표하겠습니다' 현수막을 들고 피켓팅을 하자, 지나가는 시민들은 엄지척도 해주고,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주셨습니다. 5월 23일에는 cgv한일 앞에서 피켓팅과 거리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시민들은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한 표'에 직접 서명을 하며 대통령 후보자들의 성평등 공약 제시를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한 표로 바꾸고 싶은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스티커를 붙여보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은 '돌봄도 노동! 모두가 좀 쉬자구요!', '쉴 땐 쉬자! 내가 기계는 아니잖아!', '내집마련' 등에 많은 호응을 해주시더라구요. 지난 3년간 더 팍팍해진 시민들의 생활을 가늠해볼 수 있었어요.
<그림. 그꾸>
마지막 3차 대통령후보자 선거토론회에서 이준석후보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성폭력적 발언을 하여 발칵 여론이 뒤집혔습니다. 그때의 충격은 이루말할 수 없었는데요. 여성혐오 하는 대통령 후보 이준석 사퇴촉구와 의원제명 동의안에 순식간에 60만명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을 해주셨습니다. 여노 청년 소모임 페노에서는 인스타툰으로 선거관련 그림도 그리고 제대로 투표해야겠다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투표인증샷용 인스타툰도 그려서 회원들과 나눔하기도 했습니다.
5월 27일에는 임금차별타파주간을 맞아 '여성노동자 천만시대의 요구, 성평등 노동 없는 대선, 미래는 없다'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을 담은 발언을 들으며, 성별임금격차 해소하라고 외쳤습니다. 성평등정책 공약없는 대선에 우리가 바라는 요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투표용지를 직접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는데요.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나도 붙이고 싶다' 며 한정된 투표용지를 아쉬워 했답니다^^
'빛의 혁명'으로 치뤄진 선거였지만, 아쉬움과 실망도 많았습니다. 새 대통령이 탄생한 뒤 여성노동자회는 새 정부에 성평등한 노동가치의 실현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6월 5일 발표했습니다.
첫째, 모두가 돌봄의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둘째, 청년 여성들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셋째, 임금격차 없는 평등한 일터를 위해 성별에 따라 임금이 차이 나는 현실은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넷째, 여성 노동자에게 안전한 일터를 보장하고, 직장 내 성희롱은 분명하게 산업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
다섯째,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인정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은 대한민국 모든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성평등 노동 없는 '진짜 대한민국'은 없다.
새 정부는 지금 당장, 성평등 노동 실현하라!!
우리는 앞으로도 새정부가 광장의 시민들이 바란 혐오와 차별을 넘어 성평등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감시하고 비판하고 제안하며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
* 일부사진 출처 -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