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페미하는노동니즘x동그란 부산 농구 직관 여행
1월 5일 대구여성노동자회의 페미노동 소모임 '페미하는노동니즘'과 대구여성의전화 2030수다모임 '동그란'이 함께 부산으로 여자농구 직관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국은 OECD에 가입한 이래로 28년간 성별임금격차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선수들도 성별임금격차가 심각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자농구의 경우 연봉 탑 선수가 7.5억인 남자농구와 달리 연봉 탑인 선수가 4.5억에 그칩니다.


2023년 12월에도 스포츠계 성별임금격차에 대한 이야기를 '페미하는노동니즘'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여성스포츠를 웅원하는 의미로 여자배구 경기를 직관했는데요, 이번에는 여자농구를 직관하기로 했습니다.

2023년 12월 김천 여자배구 직관.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보고 왔어요. 김연경 선수도 봤답니다.
'페미하는노동니즘' 회원들도 다른 소모임의 회원들과 만나서 네트워킹을 확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구여성의전화 2030수다모임 '동그란'과 함께 부산 직관을 가기로 했어요. 총 10명의 많은 인원들이 모였습니다.
가기 전부터 페노 회원들은 설레는 마음에 응원 피켓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다 함께 동대구역에서 만나 기차를 타고 출발 했어요! 부산역 근처에 있는 하이디라오에가서 맛있는 훠거도 먹고 각자 소스 레시피도 공유했답니다ㅎㅎ
대망의 경기 시작. 우리는 부산 홈팀인 BNK 썸을 응원했어요. BNK 썸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감독님과 코치진까지 전원 여성인 팀이라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경기는 BNK썸의 승리!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점수차가 꽤 났답니다. 승리요정이 된 페노와 동그란!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선수들과 감독님이 팬들을 위해 싸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고요. 많은 인원이 함께 있으니 박혜진 선수는 아마추어 농구 선수들이냐고 물어보기도 하셨답니다ㅎㅎ


경기를 보고 난 후 부산에 놀러온 김에 바다도 봐야하지 않겠냐며 바다가 보이는 영도에 갔습니다. 카페에서 경기를 본 소감도 나눴습니다. 경기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의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도 함께 농구를 배워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각자 관심있는 스포츠에 대해 소개하면서 돌아가면서 운동을 배워보자는 의견도 있었어요. 단순히 경기 관람을 넘어서 여성 스포츠를 응원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고민해봤습니다.

다들 농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다음에도 꼭 가자고 약속했어요. 실제로 3월 3일 페노 회원 묵은지, 그꾸, 토리는 한 번 더 직관을 다녀왔답니다ㅎㅎ
페노는 올해도 재미난 활동을 함께 해볼 예정입니다. 언제든지 페노와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함께 성평등노동에 대해 고민해봐요!
★ 페미하는노동니즘 신청 링크 : https://forms.gle/o1Q8KiD9mjcYndwL6
[후기] 페미하는노동니즘x동그란 부산 농구 직관 여행
1월 5일 대구여성노동자회의 페미노동 소모임 '페미하는노동니즘'과 대구여성의전화 2030수다모임 '동그란'이 함께 부산으로 여자농구 직관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국은 OECD에 가입한 이래로 28년간 성별임금격차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선수들도 성별임금격차가 심각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자농구의 경우 연봉 탑 선수가 7.5억인 남자농구와 달리 연봉 탑인 선수가 4.5억에 그칩니다.
2023년 12월에도 스포츠계 성별임금격차에 대한 이야기를 '페미하는노동니즘'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여성스포츠를 웅원하는 의미로 여자배구 경기를 직관했는데요, 이번에는 여자농구를 직관하기로 했습니다.
2023년 12월 김천 여자배구 직관. 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를 보고 왔어요. 김연경 선수도 봤답니다.
'페미하는노동니즘' 회원들도 다른 소모임의 회원들과 만나서 네트워킹을 확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구여성의전화 2030수다모임 '동그란'과 함께 부산 직관을 가기로 했어요. 총 10명의 많은 인원들이 모였습니다.
가기 전부터 페노 회원들은 설레는 마음에 응원 피켓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다 함께 동대구역에서 만나 기차를 타고 출발 했어요! 부산역 근처에 있는 하이디라오에가서 맛있는 훠거도 먹고 각자 소스 레시피도 공유했답니다ㅎㅎ
대망의 경기 시작. 우리는 부산 홈팀인 BNK 썸을 응원했어요. BNK 썸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감독님과 코치진까지 전원 여성인 팀이라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경기는 BNK썸의 승리!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점수차가 꽤 났답니다. 승리요정이 된 페노와 동그란!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선수들과 감독님이 팬들을 위해 싸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고요. 많은 인원이 함께 있으니 박혜진 선수는 아마추어 농구 선수들이냐고 물어보기도 하셨답니다ㅎㅎ
경기를 보고 난 후 부산에 놀러온 김에 바다도 봐야하지 않겠냐며 바다가 보이는 영도에 갔습니다. 카페에서 경기를 본 소감도 나눴습니다. 경기 동안 지치지 않는 체력의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도 함께 농구를 배워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각자 관심있는 스포츠에 대해 소개하면서 돌아가면서 운동을 배워보자는 의견도 있었어요. 단순히 경기 관람을 넘어서 여성 스포츠를 응원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고민해봤습니다.
다들 농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다음에도 꼭 가자고 약속했어요. 실제로 3월 3일 페노 회원 묵은지, 그꾸, 토리는 한 번 더 직관을 다녀왔답니다ㅎㅎ
페노는 올해도 재미난 활동을 함께 해볼 예정입니다. 언제든지 페노와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함께 성평등노동에 대해 고민해봐요!
★ 페미하는노동니즘 신청 링크 : https://forms.gle/o1Q8KiD9mjcYndwL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