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평등노동을 구하는 119 🚨 

119명의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2023년 정부의 노동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 예산삭감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그동안 직장에서 차별받는 여성노동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지원했던 대구여성노동자회 고용평등상담실 예산도 전액 삭감되어 지난 1월부터 2인의 인건비가 중단되었습니다.

 

올해는 대구여성노동자회가 설립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설립 이후, 가장이거나 실업으로 빈곤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 저소득가구 재가보육돌봄파견 사업을 통해 보육돌봄의 사회화를 촉진해왔습니다. 또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가사, 간병 노동자의 노동권 확보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파출부로 불리던 명칭을 전문화된 노동인 ‘가정관리사’로 불리도록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왔습니다. 지역 여성노동자의 투쟁역사를 기록하고, 청년여성노동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부당한 노동환경 속에서 해고당하거나 성희롱, 성차별 당하는 여성노동자를 상담하여 그들이 주체가 되어 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지하며 함께 해왔습니다.

 

지역에서 여성노동단체 활동을 하는 것은 최저임금으로 적은 인원에 비해 많은 업무량을 감수해야 합니다. 운영비 부족으로 업무량은 달라지지 않아도 근무시간을 줄여 활동을 지속해 온 것은 우리가 싸워서 달라진 세상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상담과 지원을 통해 단단해진 몸과 마음으로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여성노동자를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 3명의 활동가는 성평등노동을 구하는 119, 119명의 후원회원의 힘으로 계속 성평등노동 활동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일상에서 직장에서 성평등한 세상을 꿈꾼다면 대구여성노동자회와 함께 해주세요. 맞잡은 손 놓지 않겠습니다.


차별을 부수고 지역에서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존중받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성평등노동을 구하는 119 🚨

성평등노동 구급대원, 119명의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2023년 정부의 노동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 예산삭감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그동안 직장에서 차별받는 여성노동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지원했던

대구여성노동자회 고용평등상담실 예산도 전액 삭감되어 지난 1월부터 2인의 인건비가 중단되었습니다.

 

올해는 대구여성노동자회가 설립된 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설립 이후, 가장이거나 실업으로 빈곤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

저소득가구 재가보육돌봄파견 사업을 통해 보육돌봄의 사회화를 촉진해왔습니다.

또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가사, 간병 노동자의 노동권 확보를 위해 싸워왔습니다.

파출부로 불리던 명칭을 전문화된 노동인 ‘가정관리사’로 불리도록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왔습니다.

지역 여성노동자의 투쟁역사를 기록하고, 청년여성노동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부당한 노동환경 속에서 해고당하거나 성희롱, 성차별 당하는 여성노동자를 상담하여

그들이 주체가 되어 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지하며 함께 해왔습니다.

 

지역에서 여성노동단체 활동을 하는 것은 최저임금으로 적은 인원에 비해 많은 업무량을 감수해야 합니다.

운영비 부족으로 업무량은 달라지지 않아도 근무시간을 줄여 활동을 지속해 온 이유는

우리가 싸워서 달라진 세상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상담과 지원을 통해 단단해진 몸과 마음으로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여성노동자를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 3명의 활동가는 성평등노동을 구하는 119,

119명의 후원회원의 힘으로 계속 성평등노동 활동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일상에서 직장에서 성평등한 세상을 꿈꾼다면 대구여성노동자회와 함께 해주세요.

맞잡은 손 놓지 않겠습니다.

차별을 부수고 지역에서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존중받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함께 하고 싶습니다.


<성평등노동 구급대원>으로

함께하기

대구여성노동자회 회원 확대 캠페인 <성평등노동을 구하는 119>에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성평등노동을 구하는 119> 후원 페이지를 통해 대구여노를 만나보시고, 후원 회원이 된 후 소정의 선물도 함께 받아가세요!

대구여노 후원회원 가입하고,

한정판 굿즈 선물 받기! 🎁


2024 대구여성노동자회 회원확대 캠페인 <성평등노동을 구하는 119>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세 달 간 진행되는데요.

이 기간 동안 회원으로 함께해주시는 분들께 웰컴키트를 보내드립니다!

웰컴키트는 A세트와 B세트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구성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A세트[모루인형]+[뱃지]+[스티커]

B세트 : [친환경EM비누]+[뱃지]+[스티커]


* 1만원 이상 후원하는 분에 한해서 웰컴키트를 배송합니다.

* 웰컴키트는 캠페인이 끝난 후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모루인형 (랜덤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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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노동 구급대원으로 함께하기 💞


<성평등노동을 구하는 119> 후원 페이지를 통해 대구여노를 만나보시고,

후원 회원이 된 후 웰컴키트도 함께 받아가세요!



💌 회원으로부터 온 편지 💌

여성노동운동의 씨앗을 뿌린 가을빛의 이야기


80년대부터 지역에서 노동운동을 했어요. 열악한 노동현실을 바꾸고자 노동조합 설립 지원도 하고 노동자가 스스로 당당한 주체가 되도록 교육도 했어요. 노동조합이 만들어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은 계속 되더군요. 작은 사업장 노동자는 물론, 돌봄노동을 주로 하는 여성노동자에게 노동조합은 먼 이야기였어요. 일터에서 돌아오면 돌봄노동은 온전히 여성노동자의 몫이었구요. 노동조합을 만들 수 없고, 무급이거나 저임금의 돌봄노동을 하는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리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여러 활동가들과 대구여성노동자회를 만들었고 지금까지 오랜 회원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과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성차별은 존재합니다. 후배들이 이어가고 있는 대구여성노동자회가 여성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힘든 상황이에요. 여성이 차별없이 일하는 그날까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회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신입회원 제이지의 이야기


이제 곧 첫돌이 되는 딸이 생겼습니다. 한 개인이자 여성, 그리고 엄마로서 더 좋은 사회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저는 20대부터 성희롱, 성차별, 남성중심의 직장내 업무상 차별을 겪었습니다. 30대 후반이 되어서도 많이 바뀌지 않은 직장내에서 겪은 일들로 힘겨웠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할수 없지만 작은 힘을 모으는 곳, 여성노동자들에게 쉼터 같은 곳, 여성노동자회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안도가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서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여노는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여성노동자의 내면의 힘을 키워주는 단체입니다.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고, 비폭력대화 등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으며, 안전함이 있는 곳입니다. 한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가치를 되찾는 세상을 바래봅니다.

청년여성노동자 옥수수의 이야기


저는 페미니즘을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현하면 좋을지 생각하던 중 대구여성노동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노동 환경을 접하면서 뿌리 깊이 박혀있는 차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많은 사람들과 이러한 차별에 대해 목소리를 모으고, 연대하고 싶어 대구여성노동자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회원들을 만나면서 조금 더 제 생각과 시야가 넓혀졌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회원들에게 만들어줘서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당장 갑작스러운 변화가 오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한 걸음씩 일상 속에 작은 목소리를 냄으로써 변화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러한 변화 속에 많은 사람들과 연대하고 싶습니다.


💌 활동가들이 전하는 마음 💌 

바람불다(바다)는,

대구여노 활동을 하며 여성으로서 지난 노동의 부당함과 차별을 깨닫고 당신과 성평등한 노동세상을 함께 꿈꾸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봄은,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한 ‘봄’은 공부하고 상상하고 춤추기를 좋아합니다. 여성노동자들과 해보고 싶은 것이 지금도 많답니다.

토리는,

대구여성노동자회를 만나고 세상이 넓어졌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도토리에서 참나무로 성장 중입니다.


💌 활동가들이 전하는 마음 💌

바람불다(바다)는,

대구여노 활동을 하며 여성으로서

지난 노동의 부당함과 차별을 깨닫고

당신과 성평등한 노동세상을

함께 꿈꾸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봄은,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한 ‘봄’은

공부하고 상상하고 춤추기를 좋아합니다.

여성노동자들과 해보고 싶은 것이

지금도 많답니다.

토리는,

대구여성노동자회를 만나고 세상이 넓어졌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도토리에서 참나무로 성장 중입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는,


다음의 가치를 방향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평등 노동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여성을 포함한 모든 소수자 · 약자의 노동이 평등하게 존중 받는 세상을 꿈꿉니다

탈 성장 · 돌봄 중심 사회


돌봄 노동의 위기, 기후 생태의 위기에 맞서 탈 성장 · 돌봄 중심 사회로의 체제 전환을 모색합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는,


다음의 가치를 방향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평등 노동


대구여성노동자회는 여성을 포함한

모든 약자 · 소수자의 노동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꿈꿉니다

탈성장 · 돌봄 중심 사회


돌봄 노동의 위기, 기후와 생태의 위기에 맞서

탈성장 · 돌봄 중심 사회로의

체제 전환을 모색합니다

대구여성노동자회 최근활동

💖 대구여성노동자회 최근활동 💖